이주영

Artist Note

인생은 참 고단하다.

기쁨은 잠시,

괴로움은 계속되고

또 연속으로 온다.

도시에 살고 있는 현대인들의 삶을 그림에 녹여 보았다.

아무리 무탈하게 살아 보려 해도 세상은 가만히 두질 않는 것 같다.

또 고민하게 만들고 또 시험에 들게 한다.

평범한 일상을 살면서 느꼈던 모든 감정을 붓 터치 하나 하나에 담아 보았다.

좋은 감정도 있었을 것이고 나쁜 감정도 많았을 것이다.

삶을 녹여서 그림 하나 하나를 완성하였다.

고단한 삶 속에서도 희망이 없다면 살아 갈 수가 없기에 희망은 도시의 불빛을 상징하여 나타내었다.

열정 시리즈는 희망과 열정이 있어야만 모든 어려움을 잘 타고 넘을 수 있기에 사람의 의지를 상징해 보았다.

아무리 힘들어도 강한 정신력과 열정으로 나아질 수 있기에...

험난하고 치열한 세상에서 내 그림이 한줄기 희망과 빛이 되어 위안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