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구하

Artist Note


 

<시간의 흐름과 실행의 흔적> - PATINA –   

우리는 외적인 모습이 아닌, 내면을 그림으로 우리 자신을 표현할 수 있나요? 요즘은 서로 다른 분야의 사람들 간의 상호 이해와 통합이 가장 시급한 이슈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좋고 분명한 방법은 서로 화합하고 대화하는 것 이지만. 그 전에, '우리'의 입장을 표현하기 전에 "내가 누구인지"와 "내가 지금 어디에 있는지"를 확인해봐야합니다. 자신 내면을 알고 확인하고 소통하는 것이 나라에서의 상호 이해와 통합을 할 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작가는 자신의 가장 인간적인 방식으로 작품을 만들어가는데. 이 방식은 자신 내면의 빈 공간을 채우기 위한 시도이기에 작가는 '나'를 찾아가는방법으로 '시간'이라는 작업 도구로 작품을 어떻게 풀어나갈까?”“작품으로서의 작가의 본성과 '나'는 어떤 모습으로 마주할 수 있는가?” 이 내적 질문에 작가는 작가의 이름 속 '거북이(龟)와 물(河)'을 모티브로 하여 답을 찾으려 노력하며 이를 자신의 그림 기법과 세계관을 접목하여 '자아'에 다가가려했습니다. 그 결과"자신의 본질"을 발견하는 과정의 시간은 작업시간이 되었고 그 과정의 시간으로 작업을 마무리하면 완성된 작품을 통해 "나"를 드러내는 것이였습니다. 그래서 작가는 어린아이같은 붓질의 "점"과 "선" 도 , 작가의 이름인 '거북이(龟)와 '물(河)'를 모티브로 하여 그림을 그리는 과정에서 만들어진 모든 형태가 '자신'의 근원이라고 믿습니다. 그 이유는 작가가 "점"과 "선"으로 이루어진 형태가 단순한 어린아이 같은 붓질이 아닌 시간의 흐름과 달려온 흔적이기에. 그흔적은 작가가 살아왔고 앞으로도 살아갈 시간임을 염두에 두며. 작가는 그러므로 시간이 흐르는 한 존재 할 수 없고, 작가의 작품은 시간의 힘을 입어 작가가 시간의 흐름을 견디고 달려온 이 작업이 ‘자신'을 넘어서는 또 다른 소통의 문으로 향하는 과정임을 의심하지 않으며 작업해나아가려합니다


<The flow of time and trace of run > - PATINA –   

  Can we express ourselves with painting? This is the question whether we can depict not external but internal self-portraits. These days we think it the most urgent issues to have a mutual understanding and integration among people in the various field. It is certain that  the best way to solve the problem is harmony and conversation. However, the most important thing is to check "who I am." "Where I am now" before expressing our positions in the relation  of a country. To have a mutual understanding and integration in the country, we must communicate with inner selves. It's because we go in a deep and wide relationship after we restore the serenity of our own. This artist tries to shape his paintings  in the most humane way. This is the attempt that he tries to fill the empty space of 'self' that he did not know or he wanted to know.  What does the painting mean with the working tool of 'time' as a way to find 'self'? In what kind of shape can his nature and 'self' as a painting face? I try to find my answer in his name 'turtles (龟) and water (河)' for a way to find 'self'. It was vividly revealed in his art world.  Though he started to find the motif from his name, he tries to approach 'self' by grafting painting techniques and his view of the world. So painting work is a "self-finding" process in him and finishing operation is self-revealing. So we must follow 'points' and 'lines' of  brush with childlike innocence, He believes it the source of 'self' that all forms that made of in the course of painting from the motif  'turtles (龟) and water (河)' , What makes him believe that a form made of 'points' and 'lines' is another 'self'? It's because he believes that he thinks it not a simple task of brushstroke but the flow of time and the trace of run, so he can be whichever it is: a turtle, a painter and whatever.......  and the trace is the time when he has lived and will live. Therefore an artist can not exist as long as time hasn't passed and I think  he must owe time to this work. I do not doubt that this work in which he has endured the flow of time and run is the process of  heading to the door of another communication that is beyond 'self'..




Profile


국립강원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 졸업 / 서양화전공

국립강원대학교 교육대학원 졸업 / 미술교육학 석사



개인전 _ 2021-2023 34times

2023  Pantina - Gucci / gugu gallery / 목동,서울

2022  PATINA-Fukuoka / 410Gallery / Fukuoka. JAPAN

2021  PATINA-Anitya / Gallery 4F / 춘천

2020  PATINA-Shadow / Gallery 이즈 / 서울

2020  PATINA-Anitya / Kaiyuan Art Gallery / Zibo. CHINA

2020  PATINA / Gallery MIRU / 서울

Seongbo Art Gallery(Seoul), White Box Gallery (LA. USA), 

410Gallery (Fukuoka),  Gallery WE(Seoul),  ELF Gallery(Gwangju) ect. 


그룹전 _ 1997-2022 many times

2022 제10회 약동하는 현대작가전 / 국립신미술관 / 도쿄(일본)

2022 상+생 전 / 춘천문화예술회관 / 춘천

2021 아트서울 / 한가람미술관 / 서울

2021 제8회 약동하는 현대작가전 / 후쿠오카아시아미술관 / 후쿠오카(일본)

2017 START ART / SAATCHI GALLERY /London

2017 경남국제아트페어 / 창원컨벤션센터 / 창원 

2017 Art Busan / Bexco / Busan

2016 강원대학교미술관 개관기념전 / 강원대학교미술관 / Chuncheon

Tokyo(JPN), Lille(FRA), Manila(PHL), Simyang(CHN), Seoul(KOR),

Chuncheon(KOR), Fukuoka(JPN), Paris(FRA) 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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